저도 드디어 벼르기만 했던 상담을 다녀왔네여 ㅋㅋ
바노바기 갈때는 거기서 수술한 친구댈구가구 ㅋ
뷰 갈때는 또 거기서 수술한 친구 댈구가구 ㅋㅋ
그래서 뭔가 잘아는 사람대리고 쇼핑하러 간 기분이랄까?
다른 분들은 어떨지 모르지만 덜 부담되는 마음으로 상담받은것 같아요 ㅋ
바노바기 갔던 친구는 좀 성격이 활발해서 ㅋㅋ 친구가 더 신나서 많이 얘기해준것 같아요
원장님 상담도 같이 들어갔는데 원장님한테도 먼저 말걸고 기억하시냐고 그러고-_-;
내상담인데 지가 더 신났음.. 근데 원장님한테 가슴 보여주는거보다 친구한테 보여주는게 더 신경쓰이더라구여 ㅋㅋㅋㅋ
어짜피 친구도 수술한 가슴이긴하지만 뭔가 굴욕당하는 기분이었음.. 내가 졌다ㅠ 뭐이런거?
친구때문에 그런지 원장님이랑 이얘기 저얘기 많이하면서 자세히 물어봤는데
전 텍스처 추천해주시더라구요. 제가 원하는 모양이나 제가 윗가슴이 많이없고
처진거라 텍스처로 하는게 제가 원하는 모양에 가까울거라고 하셔서 ~!
촉감도 시간지나면 많이는 차이 안난다고 하시니..
일단 여기서는 텍스처로 생각하고 상담 끝냈어여 ㅋ
그리고 다음에 뷰 갈때는 뷰에서 수술한 친구를 대리고 ㅋㅋ
이것도 축복이라고 해야대는건지 ㅋㅋ 주변에 수술한 친구들이 있으니 응원대네여 ㅋ
바노바기에서 받았던 굴욕을.. 생각해서 ㅋ 여기서는 시뮬레이션 촬영으로 상담했어여
티비에서 봤던 분이라 신기하기도 하고 ~~
아무튼 ㅋ 원장님은 군더더기 없어 딱! 필요한 내용만 상담해주셨어여 ㅋ
간 친구도 그다지 말이 많은 친구도 아니라 ㅋㅋ 오히려 제가 더 물어보고 질문하고 했네요
여기서는 스무스 !! 추천해주셨어여
촉감도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라며.. 여기는 촉감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병원? 요런 느낌이엇어여 ㅋ
크기는 비슷한걸 추천해주셧는데 ㅠㅠ 보형물 재질을 다른걸 추천해주셔서 고민되더라구요
스무스랑 텍스처.. 마치 짜장면과 짬뽕같아 고민되네요 ㅠㅠ
몰해도 만족스럽긴 하겠지만 그래도 뭔가 선택하지 않은 것에 대한 아쉬움이 있을것 같은
기분이랄까....?ㅋㅋㅋ 고민되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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