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하고나서 내 평생 내 눈을 이렇게 미친듯디 들여다본적이 있는가... 싶을정도로
하루에도 수백번씩 눈을 보게 되네요ㅋ
근데 저는 라인이 아주 약간 짝짝이? 같이 보이는데 친구들은 짝짝이는 무슨 소리냐며
잘됐다고 하더라구요
생각해보니깐 누가 제 눈을 저만큼 하루에 수백번씩 뚫어져라 보겠어요 안그럼?ㅋㅋ
돈들여 수술한거라 조금에 오점도 없었으면 하는 맘이지만 뭘 한다고해서 매번 100퍼 완벽할순 없는거니깐요~~
그냥 요즘 계속 성형카페같은거 돌아다니면서 수술하고나서 이것저것 걱정하는 글 너무 많이 읽다가
이런 생각 들어서 글 남겨요ㅋㅋ 그런 글 밑에는 잘됐는데 왜 그러냐는 댓글이 더 많이 달리더라구요
역시 사람 욕심은 끝이 없다는 생각이.ㅎ
이정도면 됐다! 재수술은 안해도 되는 눈이다! 라고 생각하고나니깐 맘이 편하더라구요~ 뭐.. 그러타구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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