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드 다녀왔어요~

그 전에 트랜드 블로그 들어가서 이것저것 읽고 공부하고 (무려 프린트까지 하면서) 해서 그런지

상담 갔는데 낯설지가 않더라구요~

병원이 생각보다 아담했는데도 불구하고 사람이 꽤 있어서 놀랐어요

예약하고 갔는데도 10분 넘게 기다렸다가 상담 들어갔는데 상담 들어가서

왜 기다릴수밖에 없었는지 이해가 되더라구요

원장님이 상담을 갱장히 꼼꼼하게 해주세요ㅋㅋㅋ

사후관리도 어찌나 상세하게 설명해주시는지... 최대한 부작용이 나지 않게,

신경써주는듯한 느낌이 강하게 들어서 매우 기분이 좋았다죠

음... 그런데 엄청 화려한 코? 라고 해야하나? 그런코를 원하는 분 보다는

자연스러움을 추구한다면 원장님이랑 쿵짝이 잘 맞을것 같다는 느낌이 강했어요

원장님 성형관(?) 자체가 티나는 수술을 별로 안좋아시는듯..ㅋ

저두 티나는건 싫기 때문에.. 근데 또 너무 티가 안나는건 더 싫어서...

암튼, 진짜 블로그가 왜 그렇게 잘 되있는지 알것 같은 상담이었어요ㅋ

한군데 다녀오고 진빠져서 얼른 수술 받아버리고 싶을 지경이네요

하지만 한군데 더 다녀볼 예정..

아... 병원이 너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