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올리브성형외과
원장님이랑 먼저 상담했구요. 상담시간은 보통? 한 30분정도 얘기한거 같네요.
왜 코를 고치고 싶은지부터 시작해서 제가 어떻게 수술을 해야 되는지 전후사진을 예로 들어서 설명을 해주세요.
다른 병원보다는 전후사진을 많이 보여줘서 제가 어떤 스타일로 해야되겠구나 감을 잡을 수 있었어요.
대체적으로 보여주시는 사진들이 대부분 코끝이 예뻤어요.
여기 실장님들이 원장님한테 코수술 받았다고 들었는데 가서보니 예쁘기는 하더라구요.
코로 유명하다고 해서 알게됐는데 홈페이지보니깐 코센터랑 윤곽센터랑 나눠져 있더라구요.
알아보니 윤곽쪽으로도 평판이 괜찮은거 같았어요.
다음은 그랜드성형외과
성형에 관심도 없는줄 알았던 친구가 여기서 수술한다고 연락왔더라구요.
작년 여름에 했구요. 걱정되서 만나자고 해도 멍이랑 붓기 심하다고 다음에 보자고 그러더니..
얼마전에 봤는데 잘 됐더라구요 ~ 그래서 생각도 없다가 여기 다녀왔습니다.
불친절하다는 얘기가 있던데 저는 그런건 없었구요.
상담실장님은 싹싹한 편이었구, 원장님은 친절했어요.
비용도 기본코 비용으로 나왔어요. 비싸지도 않고 싸지도 않고..
근데 실장님이 살~짝 예약을 보채기는 하더라구요.
그래도 설명을 자세하게 해준 편이라서 기분 상할정도는 아니었어요.
외국인들 많았고, 북적북적 거렸어요. 그만큼 대기실에 환자들도 많이 보였구요.
담에 상담 다녀오면 또 남겨볼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