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이식은 영구적인것이 맞습니다. 단어 그대로 "지방" 을 "이식" 하는것입니다.
이식을 해서 평생 유지가 되면 가장 좋겠지만, 다이어트나 노화로 인한 지방의 연소는 막을 수 없습니다.
나이가 먹을수록 피부도 얇아지고 얼굴살이 빠지는것을 주변에서 보셨을겁니다.
지방이식은 꼭 필요한 부위에 필요한 만큼만 해야 합니다.
지속적으로 지방이식을 해주어야 하는것이 아니라, 지방이식 수술 후 잘 생착되고 유지되도록
관리를 잘 해주시는것이 좋습니다.
모든 환자가 지방이식으로 효과를 보는것이 아닙니다.
환자마다 골격, 피부 두께등 모두 다른 조건을 갖고 있기때문에 지방이식이 도움이 되는 사람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습니다.
수술을 결정하기전 임상경험이 풍부한 성형외과 전문의와 꼼꼼히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최영근 원장 [더 아름다운의원]
지방이식은 허벅지 또는 배의 지방을 작은 구멍을 통해 얻어낸 뒤 원심 분리하여 순수지방을 얻어 얼굴에 이식하는 시술입니다. 아주 작은 양을 여러 번에 걸쳐 이식하는 미세지방이식을 하게 되므로 석회화나 뭉침 등의 염려가 매우 적고 붓기나 멍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시술은 국소 마취와 수면마취를 함께 하여 진행되고 수술하는 동안이나 수술 후에도 통증은 거의 없는 편입니다.
지방이식 후 한달 째가 되면 약 90% 의 붓기가 소실 된답니다. 수술 후 3개월째가 되면 더 이상 빠지지 않고 반영구적으로 남아있는 지방의 양이 처음 넣은 양의 약 30% 정도가 된답니다.
따라서, 얼굴 살이 너무 없었던 사람이 아니면서 자연스러운 변화를 원했던 사람은 한 번으로도 충분히 만족할 수 있으나 얼굴 살이 너무 없어 적어도 60% 의 변화가 필요한 사람이라면 두 번 정도는 필요할 것입니다.
지방이식이 모두 사라지고 없어진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 못된 것입니다. 지방이식 수술 후 2년 4년이 지나도 여전히 유지되고 있는 것을 흔히 보게 됩니다. 지방이식이 모두 사라진다는 오해는 수술 후 모습에 붓기가 이미 많이 포함되어 잇는데 이를 모두 지방이라 생각하고 붓기가 빠지는 변화를 지방이 빠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며, 장기적으로는 변화된 모습에 익숙해지기 때문입니다.